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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큘라 (넷플릭스) 3회 - 향기가 없는.. 좋구만
    카테고리 없음 2020. 3. 1.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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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2번과 달리 3회에 혹평을 받고 왜 그러 씹고 싶었지만, 보고 나니까 나타났다. 몇 백 년 동안 혼자 살아온 사악한 악귀가 중세 시대에만 살아남는구나 싶었다. 죽지도 못하는 육체로 사람의 피를 삼키며 현대시대에 들어온 흡혈귀는 누군가의 검토체로서 과거의 많은 업보를 그대로 이어받지만, 이유야 어쨌든 흡혈귀가 살아온 세대가 변해가는 과정이 너무 갑작스러워서 좀 공감할 수 없었다. 변호사 선이라면서 그 변호사가 거의 집사 역할까지 해서 드라큘라 보호자인게 재밌잖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연기를 하는 면에서 드라마가 말도 안 되는 스토리 구조를 한다고 해도 흡입력은 대단했다. 그래서 짧지만 강렬하게 드라마를 보기도 했지만, 그 짧은 스토리 구조를 띤 결과는 이러고 어쩌라는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지나친다. 왜 당신은 그렇게 끊어져요. 없인 살아남으려 하는가. 당신은 진작 영원불멸의 존재이면서도라는 질문의 대답이 갑자기 눈에 띄게 과인이 와서 이를 이야기하려고 그렇게 시청자를 유혹했나 싶었다.어쨌든 시즌 1년이 너무 짧고 후속작이 지나치게 될지도 모르지만, 지나치게 오면 또 시청하는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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